천국의 고양이들

2011 ~ 2015.3.6

처음 본 날

내 폰으로 찍은 마지막 사진

죽을을 받아들이는 모든 단계를 거치는 것만 같다

토요일은 쉴새없이 울었고 일요일은 실감이 안나 멍하니 있었고

오늘은 갑자기 눈물이 튀어나와

나에게 오지 않았다면 너는 더 살 수 있었을텐데

내가 욕심 부려 널 잃었어 내 탓이야

내 아기 내 천사

지금쯤 무지개다리 건너 천국에 잘 도착했지

너를 잃은 죄로 언니는 지옥속에 살아

미안하다 내 아기 내 고양이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

홀리스틱 블렌드 그레인 프리 블렌드 캣 

라쿠텐 구입

￥2,500 / 1.1kg

계산해보면 알모네이처랑 가격은 비슷비슷함

확실히 포장을 열었을 때

곡물 특유의 비린내가 안 느껴졌다.

크기는 작은 삼각형.

좀 작아서 안씹고 마시는 건 함정.

음....아마 가운데가 야라 맞을거야.....아니면 알모네이처겠지 ㅇㅅaㅇ

깨작깨작 먹었던 아르테미스 말고는 다 잘 먹어줘서 다행.

홀리스틱 블렌드도 환장을 하고 흡임하더라

근데도 넌 3키로대 유지하는구나

언니가 배울 게 참 많다 (눙물)

사는 김에 캣닢도 구매해봄

￥1,500 / 35g

엄청난 깡패 가격을 자랑하심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생캣닢? 인지 열었을 때 풀냄새가 화ㅏㅏㅏㅏㅏ악 하는게

나도 순간 뽕맞은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에 섞어서 좀 먹였더니 김또띠 그날 하루종일 미친애처럼 울고 뛰어다님 ㅋ큐ㅠㅠㅠㅠㅠㅠ

솔리드 골드도 샀는데 포장지 사진을 안 찍었나봐 어쩔ㅋㅋㅋㅋ

나중에 시간나면 포스팅 따로 해야지 

http://jonahspetbeds.com/

ㅎㅏ..진심으로 갖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미쿡..

마음이 심란하다..

언니는 조금 우울해지고 쓸쓸해지겠지만 김또띠는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주길.

아즈미라 클래식 캣 포뮬라 1kg

아마존에서 구입

1키로 1,890엔 우왕

미쿡의 어떤 박사가 만든 시리즈라고 함

눼이버 돠음 여러곳 검색해 봤는데 참고할 만한 정보가 읍네요..한국은 수입이 안돼능가...

지금까지 먹여본 제품중에 가장 유분기가 적다(손으로 만져봤을 때)

바삭한 크래커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시험삼아 몇알 줘봤더니 오독오독 잘 씹어 먹더라

일단 마시지 않고 씹어드시는 점에 감동ㅠㅠㅠㅠㅠㅠ

아직 안 먹여봤으니 후기는 다음에

=========2013.3.25

다른 사료들에 비해 잘 씹어 먹어서 괜춘했다

기호성도 좋고 

다만 너무 바삭한 쿠키같은 느낌이라 이빨이 안좋은 애들은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요번에 오랜만에 재구매 했는디 라쿠텐에서 2,020엔에 구입

아마존은 이제 안가 흥 포인트도 안주고 내가 그동안 팔아준게 얼만데ㅗㅗ 

라쿠텐에서 포인트 쌓아야짘ㅋ

와이송 유레틱 1.8kg

역시 아마존에서 구입

PETA등록 제조사로 이리저리 보다가 구매해본 사료

블로그에서 도는 사료등급표에 보면 와이송이 홀리스틱은 아니고 그 아래 등급 정도로 나오더라

그래서 조금 마음에 걸렸음;; 여러마리도 아니고 하나 있는데 싼 거 먹이는건가..싶어서.

1.8Kg에 무려 3,150엔 도둑놈가격!!!

그리고 포장봉지도 뭔가 싸보이고 허술해!! 택배상자 열고 급실망;;;;;

재질이 알루미늄 파우치는 아닌 것 같았고..

실망해서 바로 소분하고 갖다버려서 기억도 안나네 젠장ㅋㅋㅋㅋㅋㅋ

여튼 1.8키로 대포장 한봉지 덜렁이라 개봉해서 두고두고 먹이기에는 좀 꺼름칙함

지퍼백 소분해서 나눠먹였음

저런 모양인데 생각보다 유분기가 느껴짐

냄새는 네추럴발란스보다 조금 더 비릿한 느낌?

이 전에 아르테미스를 먹어서 그런지

기호성이 급격히 상승

부어주는 족족 흡입하시는 기적을 보이사 뱃살과 궁뎅이살이 날로 붙음이라

오오 그거슨 거양이

음 근데 제품 스펙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건방지게 비싸서

아마 재주문은 없을듯

요로결석/비뇨기트러블 예방에 좋다고 하니 그쪽 계통으로 질환이 있거나 걱정이 되는 냥이에게는 도움될지도 모르겠네요

=================2013.3.25

ㅇㅇ 그 이후로 왠지 와이송엔 정이 안가서 재구매 없음

저놈의 포장봉투만 좀 좋았어도 내가 다시 생각해 보겠는데.

아르테미스 프레쉬 믹스 어덜트캣

얘는 사진도 안 찍고 봉지 갖다버려서 웹에서 주워온 짤로;

아마존에서 구입. 1Kg에 2,000엔 가량 했던 걸로 기억

근데 왜 지금은 500엔 더 싸진거요? 왜때문에?????

멋모르고 주문한 거였는데 기호성이 완전 시망

그릇에 담아서 주기만 하면 오만상을 쓰면서

내가 진짜 배가 고파 어쩔 수 없이 먹어준다..

는 얼굴로 깨작깨작 드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냔아 이게 얼만줄이나 아낰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나쁭지지배

모질개선에 대해서는 딱히 코멘트를 못 하겠는게

한겨울철이어서 잘 안 빠지는거 같기도 했고

지금에 비하면 안 빠지는 감은 있었다.

근데 지금이랑 비교해도 안되는게 지금은 털갈이시즌이니까-_-..

여튼

제조사도 PETA등록된 회사고 해서 여차하면 계속 먹여볼까 했는데

김티엔찡이 더럽게 싫어해서 아마 다시는 찾지 않을 사료.

굿베이

=============2013.3.25

그러하다ㅇㅇ

누가 아르테미스 기호성 좋다 그랬어 엉엉

내추럴발란스 인도어 캣 포뮬라 1kg

티엔 사료는 모두 아마존에서 구입하고 있다.

1Kg에 배송료 포함해서 1,980엔대에 구입하고 있다(구매할때마다 샵을 바꿀때도 있고 해서)

네추럴발란스는 쉘터에서 받은 사료 이후로 꾸준히 먹이고 있는 사료

인도어용인데도 만져보면 꽤나 기름기가 느껴짐

기호성도 나쁘지 않고 배변상태도 괜찮음

사실 내가 좀 둔감한 편이라 응가가 엄청 상태가 이상하지 않고서야 

하루 한 번씩 싸면 뭐 괜춘한거지ㅇㅇ 하면서 넘기는 까닭에 다른 애묘인들에게는 그닥 참고가 될 만한 리뷰는 아닐듯..

내 스스로를 위해 기록을 남겨두는 셈이니 참고하시길.

1월 초순쯤 처음 사서 지금 2봉째 거의 다 먹어가고 있고

3봉째를 이번달 중순에 구입

한달에 한봉 정도 먹는 꼴..이냔 어쩐지 요새 궁뎅이가 넓어졌다 싶었어ㅋㅋ

지퍼백이긴 한데 이중지퍼백이 아니라서 쓰다보니 지퍼가 좀 헐거워지더라

그것 때문에 나중에는 신선도가 떨어져서 초반에 비해 덜 반기는 느낌이라

지금은 열었을 때 바로 작은 지퍼백에 소분해서 보관

2봉째는 그런 식으로 줬더니 꾸준히 기호성이 좋다

알갱이가 작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김티엔은 잘 안씹으신다;;;;

대충씹고 꿀떡꿀떡 삼키는 건 어찌나 나랑 비슷한지 깜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걱정이기도 한데..뭐 쉬야 응가 다 잘하니 괜찮은 거겠지

무엇보다 제조사가 PETA에 등록된 동물실험 안하는 회사라 마음에 든다.

아마 얘는 앞으로도 꾸준히 먹일듯

==============================2013.3.25작성

근 1년 가까이 먹었더니 질렸는지 요새는 설렁설렁 드신다.

비싼 야라랑 알모를 더 사랑하신다.

비싼 사료를 사ㄹ5하는 ㅌl엔이 가끔은 별루ㄷr..☆

좌 : YARRAH (야라) 오가닉 캣푸드 피쉬 2,499엔/800g

중 : ALMO NATURE (알모네이쳐) 홀리스틱 피쉬&라이스  1,323엔/400g

우 : NATURAL BALANCE (네추럴 발란스) 인도어 캣 포뮬라  1,990엔/1,000g

으마으마한 가격차ㄷㄷㄷㄷ

야라 : 두번째 (첫번째는 치킨맛 800g 이었는데 알갱이 모양이 아마 달랐던 것 같다

지금 사진을 확인 못해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짙은색의 동그란 모양이었던 듯)

알모네이쳐 : 두번째 (첫번째는 치킨&라이스)

네추럴 발란스 : 거의 1년째 꾸준히 먹고 있는 사료

손으로 만져봤을때 야라는 생각보다 곡물느낌이 나는 질감. 알갱이는 제일 커서 씹어먹는게 맘에 듦 기름기는 보통~적음

알모네이쳐는 작고 납작한 모양 아 이건 보나마나 안씹고 삼키겠군 하는 느낌이 빡 옴ㅇㅇ 기름기는 보통~적음

네발은 씹을 때도 있고 삼킬 때도 있고. 기름기는 만져본 사료중에 가장 많이 느껴짐

참고로 가장 기름기가 적게 느껴진 건 아즈미라였음

기호성은 알모>야라>네발

드디어 김티엔이 네발에 질렸나보다..

세가지를 같이 그릇에 담아주면 네발만 꼭 남아있는 불편한 진실.

나쁜냔 비싸고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ㅉㅉ

12월 초 퇴근길에 돈키호테 별 생각없이 들렀다가 눈에 띄어서 사봄

난 처음 봤는데 이미 본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하;;;;;

이빨과자랑은 다르게 헤어볼 용 과자네요

쉐바처럼 겉은 비스킷이고 안은 캬라멜?같은? 타입

세가지 맛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내사랑 너의사랑 칰느님맛으로 구입

300엔 가량 했던듯

..뭔가 유익한 정보가 많이 적혀 있네요. 하하하

속 보려고 깨부수는데 힘들었다. 근데 찍은게 이꼴...

아르테미스 말고 가리는게 없는 식탐 김티엔선생은 역시나 환장을 하고 드셔주어

이 호구의 염통을 쫄깃하고 보람차게 해 주었음.

이 사진도 쪼개놓고 사진 좀 찍을라치면 지가 먹을라고 대구리밀고 들어오는 통에

겨우 건진 짤이라는 사실..ㅠ